구강청결제의 올바른 사용법, 활용방법 및 임냄새 제거법

 구강청결제는 칫솔질과 더불어 같이 사용하면 입속 세균을 박멸 할 수 있는 좋은 보조 치아관리 도구입니다. 하지만 올바른 사용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잘 모르고 그냥 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구강청결제는 보통 양치질을 못하거나  개운한 입안을 원할때 사용합니다. 먼저 구강의 구성을 살펴 보면 치아 25%, 점막 75% 공간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래서 칫솔질을 할때는 치아 뿐만 아니라 잇몸, 볼, 점막, 혀, 혀밑 그리고 천정까지 닦아 주어야 음식 찌꺼기와 세균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칫솔이 닿을 수 있는 면적은 입안 전체에 25%에 불과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청결제의 도움을 받아서 가글을 한다면 양치질로 없애지 못했던 세균을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양치질→치실→가글순으로 하면 21%의 치은염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 

 구강청결제에는 계면활성제, 불소, 알코올, 불화나트륨, 살균보조제 등 인공 화합물이 들어 있습니다. 인공화합물인 만큼 인체에 무해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간혹 사람에 따라서는 알러지를 유발시키기도 합니다. 또한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에는 구강 건조를 유발하여 오히려 입냄새를 더 악화시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성분표를 보고 알콜이 없거나 적은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초록색, 파란색 심지어 빨간색 등 색이 있는 구강 청결제에는 타르색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색이 진한 제품으로 가글을 할 경우 치아에 착색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무색의 제품을 사용하시는 편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청결제 사용후 물로 한번 입안을 행궈 주시는 것도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합성화합물이 우리 몸에 남을 수 있기 때문인데, 입안을 행구시고 약 30분정도는 음식물 섭취를 삼가해 주셔야 합니다. 음식물과 함께 입안에 남아있던 청결제 물질이 목으로 넘어 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르면 되도록 하루에 한번 30초이내로 짧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유통기한은 보통 2~3년인데 개봉후에는 빨리 사용하시는 편이 좋은데 개봉 후 오래된 구강청결제를 다른곳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최초의 발명된 계기는 입안 가글이 아니고, 외과 수술전 살균 소독을 위해서 개발/발명했다고 합니다. 

 

 욕실 청소에 사용하시면 정말 좋습니다. 변기, 세며대, 욕조 등에 조금 붓고서 솔로 가볍게 문질러 주시면 세균걱정 끝이고, 냄새도 좋습니다. 구강청결제를 컵에 붓고서 칫솔모를 담가두면 칫솔에 붙은 세균 또한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통의 악취는 분문기에 구강청결제를 넣고 수시로 스프레이 해주시면 됩니다. TV화면 모니터 등의 클리닝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 합니다. 

[가글사용방법 정리]

1. 무색 청결제만 사용

2. 하루한번 30초 이내 가글

3. 무알콜 또는 알콜함유량이 적은 제품 사용

4. 오래된 용액은 청소할때 사용



다음은 구취를 예방 또는 제거하는 팁입니다. 

[입냄새 없애는 법]

1. 하루에 최소 두번 이상 양치질

2. 양치할때 혀, 입안 닦고, 치실사용

3. 물많이 마시기(양치 불가능할땐 물로 가글)

올바른 구강청결제의 사용으로 건강한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되시기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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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 예방법, 더위 먹었을때  (0)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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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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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과 열사병 차이점 예방법, 더위 먹었을때

 불금인 오늘은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돌아오는 주말의 기온은 32도 월요일은 33도까지 치솟게 되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더 더울것 같습니다. 더울때 쉽게 걸릴 수 있는 일사병과 열사병의 증상은 차이가 있습니다. 차이점과 예방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자외선도 무섭지만 제일 무서운건 태양아래 오랬동안 활동을 할 경우 나타는 증상입니다. 흔히 "더위를 먹었다"고도 하는데, 증상에 따라서 조치방법이 다릅니다.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없으면 일사병,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있으면 열사병입니다.


 일사병의 증상은 심박동이 빨라지고 어지럼증과 두통이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리고 실신의 위험과 함께, 오심, 구토, 복통이 나타납니다.  열사병의 경우 어지럼증, 두통, 무력감과 같은 증상과 더불어 덥고 건조한 피부, 섭씨 40.5도 이상의 고열, 의식 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사병: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땀을 흘리면서 적절한 수분을 보충받지 못했을 때 혈액의 용적이 감소하게 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열사병 : 과도한 고온의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거나, 더운 날씨에서 육체노동이나 운동을 지속할 때 체온을 유지하는 뇌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게 됩니다. . 열사병은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일사병보다 더 위험하다는 게 특징입니다.

 일사병 증상이 보이면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야외라면 그늘에서 쉬고, 실내라면 에어컨을 작동해주면 좋습니다. 또한 염분과 수분 부족이 주요 원인이므로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셔주는 게 도움이 됩니다. 반면 열사병은 심각하고 치명적인 질환이기 때문에 응급처치 후 병원 진찰을 꼭 받아야 합니다.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이동시켜 체온을 떨어뜨려 주어야 합니다. 얼음이나 찬물, 알코올 등으로 몸을 닦아주고 젖은 수건으로 몸을 감싸 체온을 최대한 낮춰줘야 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의식이 없는 열사병 환자에게 무리하게 음료나 물을 먹여서는 절대로 금지! 응급처치로 상태가 호전된 것 같더라도 반드시 119에 신고를 하거나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예방법]

1.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피치 못할 경우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주시고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주셔야 합니다.

2. 관련 기관으로부터 전송되는 긴급 문자경보 등 메시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3. 폭염이 절정에 달하는 11시부터 16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4. 밀폐된 공간은 피하고 자동차 안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주지 않습니다. 

5. 외출 시 헐렁한 면 소재의 옷이나 여름철 기능성 옷을 입고 모자나 양산으로 직접 닿는 햇볕을 차단합니다. 

6. 검은색 옷은 열을 흡수하여 체온을 상승시키므로 밝은색 옷을 입습니다. 

7. 나가기 전은 물론 활동 중에도 충분한 물을 마십니다. 더운 여름엔 하루에 2L 이상의 물을 마셔 탈수를 예방해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재미있게 보내기 위해서 조금만 신경쓰면 더위를 먹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상 몸이 보내는 신호에 신경을 쓰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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