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지나도 먹어도 되는 음식 라면, 두부, 시리얼, 고추장, 통조림, 식빵, 치즈, 요커트, 계란, 우유



 모든 음식에는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장보기를 할때면 물건을 장바구니에 넣기전에 꼭 확인하는 유통기한, 특히나 1인가구에서는 긴 유통기한의 음식을 선호 하게 마련인데 유통기한이 긴 음식, 그리고 소비기한이 긴 음식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소비기한이 짧은 순으로 소개해 드립니다. 

 * 유통기한 : 단어 그대로 유통(판매)이 가능한 기간입니다.

 * 소비기한 : 먹을 수 있는 최대 기한



  요거트의 소비기한은 최대 10일 입니다. 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묶음 판매의 요거트는 유통기한 내에 먹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밀봉된 상태로 냉장 보관을 한다며 유통기한이 지난 후 10일내 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는 식빵의 유통기한은 7일 이내로 짧은 편입니다. 구입한 식빵을 냉동보관하면 최대 20일 또는 그 이후 깢지도 먹을 수 있는데, 냉동한 식빵을 드실때는 자연 해동을 하거나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서 드시면 됩니다. 주의 할점은 냉동보관하실때 밀봉을 잘 하셔야 합니다.



 달걀의 유통기한은 일반적으로 4주내이고 소비기한은 유통기한이 경과후 3주내이지만 보관상태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냉장보관 시 싱싱한 상태로 유지가 가능하며 3주가 지났더라도 찬물에 달걀을 넣고 가라앉거나, 흔들었을때 소리가 아지 않는 경우는 먹어도 괜찮습니다. 단, 삶은 계란은 이미 조리가 이루어진 상태 이기때문에 가급적 빨리 섭취해야 합니다. 




 유통기한이 14일내로 비교적 짧은 우유는 냉장보관할 경우 최대 45일 후까지 마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개봉한 우유라면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일주일 내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슬라이스치즈 또는 피자치즈등은 이미 가공하였기 때문에 최대 3개월의 유통기한으로 긴편이고 밀봉된 치즈를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한다면 유통기한이 지난후에도 최대 70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가급적 냉장 보관을 추천합니다. 



 두부는 유통기한 후 최대 90일까지 소비기한입니다. 개봉 후 남은 두부는 소금을 약간 엏은 물에 두부가 잠기도록 넣어 냉장 보관하면 되는데, 보통 두부를 저장한 용기에 물을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시리얼은 용량이커서 오랫동안 먹게 됩니다. 몇일 만 먹으면 쉽게 질리기때문에 지퍼백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잘 보관하면 유통기한 이후 최대 3개월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곳을 피해야하며 서늘하고 건조한 곳이 보관해야 합니다. 



 많이 먹는 봉지라면의 경우 포장만 멀쩡하면 유통기한 후 최대 8개월까지를 소비기한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비상식량으로도 훌륭한 식품인 라면은 소비기한 내라도 면과 스프의 상태를 확인하고 섭취해야 합니다.



  발효식품으로 잘 알려진 고추장은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 입니다. 시판고추장의 경우 유통기한으로부터 2년까지 먹을 수 있지만 개봉한 고추장은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곰팡이 또는 이물질이 생기지 않았는지 꼭 살피고 먹어야 합니다.



 통조림처럼 긴 유통기한을 갖고 있는 음식을 없을 겁니다. 특히 참치통조림의 유통기한은 5~7년이고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개봉하지 않은 참치통조림은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하며 살코기 만으로된 참치통조림의 경우 유통기한이후 최대 10년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야채 등 첨가물이 들어간 참치는 일반참지보다 소비기한이 훨씬 짧습니다.


 

 음식마다 다른 소비기한을 숙지하고, 버리지 말고 맛나게 드시길 추천합니다. 제일 좋은것은 음식은 바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더운여름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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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Red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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